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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삼성, 소니, 애플의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


오늘 아침 후배들과 삼성, 소니,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이 회사들 중에서 어떤 회사가 가장 강력한 회사가 될 것인가? 콘텐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는데...

결론은 삼성이 소니를 추월하고 1위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가전제품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콘텐츠가 중요시되는 분야에서는 삼성이 소니를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이었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애플의 아이폰에 비해 삼성은 특정 분야의 양산 기술은 강하지만 콘텐츠나 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전무하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후배들과 이야기를 마치고 메일을 정리하다보니 비슷한 기사가 있어서 함께 소개 합니다.

기사의 제목은 "소니 넘은 삼성, 애플도 넘는다" 입니다. 2008년 12월 22일자 전자신문에 나온 기사였는데, 2010년인 올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이 아직 소니를 추월한 것은 가전제품 판매량일뿐이지, 기술이나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2010년에는 삼성이 좀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