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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글로벌 휴대폰 경쟁, SW로 번졌다 독자OS 개발 등 경쟁력 확보 박차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17 / AM 08:55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질서를 재편 중인 애플과 구글에 대한 무한경쟁을 선언했다. 경쟁의 핵심 축으로 등장한 것은 SW다. 파이낸셜타임스(FT),씨넷 등 외신은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모바일SW를 앞세워 휴대폰시장을 흔드는 구글과 애플에 맞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15일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 전시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 통신시장 트렌드를 ▲독자 운영체제(OS)에 기반한 HW주도권 확보(주로 휴대폰제조업체) ▲OS와 소셜네트워킹 기능 간 연계성 강조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이를 통한 파이 키우기(이동통신사업자) 등으.. 더보기
애플, 공룡들의 연합군 격퇴할까?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2.18 / PM 03:36 애플에 대한 압박이 진하게 느껴졌다. 예상은 했었지만 압박 수위는 예상보다 높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거대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삼성전자까지 애플을 상대로 중량감있는(?) 도전장을 새로 내밀었다. 거물급 기업들이 총출동해 타도 애플을 외치는 듯 보였다. 말은 안해도 다들 애플을 넘고 싶다는 의지가 진하게 묻어나왔다. 한마디로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은 '공공의 적'이었다. 미디어들도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을 부추겼다. 애플을 끌어들인 경쟁 구도는 구경꾼들에게도 그만큼 흥미로운 싸움이었다. 팔리는 콘텐츠였다. 1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0의 풍경은 대충 이렇게 요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