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려라공부] 무료 전자도서관 이용하세요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5-11-16 10:45 [중앙일보 고정애] "엄마는 서점에서 한 아름 책을 구입해 내 책꽂이에 꽂아주셨어. 아마 한 달에 내 책값만 10만원도 넘게 나왔을 거야. (…)초등학교 5, 6학년 때는 집에 있는 책으로도 모자라서 도서 대여점에서 빌려 읽었어. 평균적으로 하루 한 권씩 빌렸는데 그 대여점에 있던 어린이 분야 책을 몽땅 읽게 된 거야. (…)대학 입학 후 생각해보니, 초등학생 때 읽은 책이 전체 독서량의 80% 이상을 차지했어. 초등학생 때 마음껏 독서를 하지 않으면 중학생이 된 뒤로는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읽기가 힘들어. 꼭 기억해줘. 지금이 독서에 가장 적당한 때란 것을." 서울대 공대 1년생인 이윤정씨가 초등학생들에게 하는 조언이다('논술이 밥이다'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