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글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글과 코글링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정보노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닐까? 오늘 우연히 트윗에서 코글에 대한 이슈를 보게 되었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있는 것을 보고 관련 글을 읽어 보았다. 결론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누군가의 잘 기획된 마케팅이었다면 큰 성공을 거둔것 같다. 뉴스에서 코글을 다룬 곳은 잘 알려진 언론사가 아닌 흥미위주로 낚시질을 하는 언론들뿐이었다. 무엇때문에 코글이라는 사이트가... 어느 뉴스에서는 코글링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고 야단을 한 것일까? 최근 몇차례 발생한 개인정보노출사건으로 인해 개인정보노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런 사태를 만든 것 같다. 코글에 직접 접속해 보면 사실 코글에는 아무것도 없다. 구글 검색으로 넘어가는 것이 전부인 것이다. 예전에도 구글 검색이 너무 강력해서 전화번호나 개인신상정보가 검색되는 경우와 주민등록번호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