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시드니에서는 이런 트레인 티켓도 있답니다! 호주라는 나라는 가끔은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참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최첨단과 과거가 아무런 괴리감없이 존재하는 것 같은 나라... 스마트폰과 첨단 IT기술이 한국보다 빨리 도입되는 나라, 하지만 인터넷 속도는 정말로 느려터진 나라. 한국같은 교통카드가 없지만, 트레인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나라. 보통의 트레인 티켓은 우리나라의 80년대 티켓같지만, 간혹은 잘못된 티켓을 아래 사진처럼 종이에 그냥 적어서 이용도 가능한 나라죠. 왜 교통카드를 만들지 않을까를 한 번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혹시나 교통카드를 제작해서 이용하면 교통카드를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그냥 가져가서 편리성보다는 비용이 더 많이 들거라는 판단때문에 도입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