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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

디지털 음악시장 DRM 사라지나 6일(현지시각)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콘퍼런스에서 애플의 필립 쉴러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DRM프리 정책과 17인치 신형 맥북프로 등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최대 디지털 음악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이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푼다. 이에 따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DRM 정책이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필 쉴러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에서 아이튠스에 있는 모든 디지털 음악을 DRM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쉴러 부사장은 “주요 음반 업체들과 합의해 오늘부터 800만곡을 DRM없이 제공하고 3월 말까지 200만곡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음반 업계는 그동안 저작권 보호를 위해 .. 더보기
애플 아이튠즈, 마침내 '백기'…'DRM 프리' 확대 박효정 /loveperson@zdnet.co.kr 2008.11.20 / AM 11:09 애플이 마침내 두 손을 들었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음악 판매를 고수해온 애플은 EMI에 이어 소니BMG·워너뮤직·유니버설뮤직 등 4대 음반사 모두의 음악을 DRM 프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EMI의 DRM 프리 음악을 ‘아이튠즈’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다른 3대 음반사와도 DRM 프리 음악 제공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씨넷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의는 아직 예비단계지만, 한 소식통은 3대 음반사 중 한 곳은 최종계약 일보직전까지 왔다고 전했다. 인터넷에서는 그 음반사가 소니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이 4대 음반사와의 협의를 이끌어낼 경우,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