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누군가가 나에게 무엇을 잘하느냐고 질문하면 여러개의 우물을 끝까지 잘 팔 수 있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20대에는 나는 무엇을 잘한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지금은 내가 잘한다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오늘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것이 내일이면 바뀌는 세상에서 항상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 잘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우직함이야말로 가장 감사해야 할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속의 힘, 지루한 일이라도 열심히 계속해나가는 힘이야말로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만드는 진정한 능력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우직함이야 말로 꿈꾸는 곳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너무 빨리 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가지 말아야 할 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처음에는 앞서가다 금방 지쳐버리기도 합니다. 빨리 가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사회이지만, 진정한 승리는 크고 원대한 목표를 갖고 우직하게 좌고우면하지 않으면서 우보만리(牛步萬里)로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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