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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ife/좋은글 모음

사과는 패자의 변명이 아닌 리더의 언어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그 생각했던 것들이 끝까지 지켜지기도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성취해 가면서 느끼는 쾌감은 너무나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읽은 이 글은 가슴에 와 닿네요.

사과는 모든 희망과 바람, 또 불안함의 가면을 벗겨낸다.
사과할 때 인간은 가장 인간다워지고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 진실한 얼굴을 하게 된다.
사과는 더 이상 약자나 패자의 변명이 아니라
‘리더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사과란 단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행위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 존 케이더(John Kador)

‘제 잘못입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신뢰할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게 합니다.
사과는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익창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과는 다른 어떤 언어로도 대체할 수 없는 마법의 힘을 가졌습니다. 

2011년은 개인적으로 좀더 여유롭고 타인에게 관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011년 12월 31일날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기억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