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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 새 아이폰 출시?…플래시메모리 대량 발주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09.02.20 / PM 01:41 아이폰 출시 2주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애플이 올 중반 아이폰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씨넷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씨넷뉴스가 애플제품정보사이트인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 기사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몇주간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를 실질적으로 매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를 위해 일본 도시바와 하이닉스에 대해 플래시메모리 공급량을 늘리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 아이폰 현재 애플은 오는 2010년까지 제품용 플래시 메모리 공급원으로 이들 3사 이외에 인텔, 마이크론과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매년 9월 음악관련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 더보기
2008년 디지털가전 분야 10대 뉴스 류준영 /see@zdnet.co.kr 2008.12.31 / PM 02:13 2008년에는 PC와 휴대폰에서 진화한 '제3의 기기' 시장을 놓고 양쪽 업계가 물러설 수 없는 대치 국면에 들어갔다. 또한 열 받은 디지털 기기들은 참지못하고 수시로 터져버렸다. 소니, 애플 등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배터리 폭발사고도 또다시 지면을 장식했다. 디지털 기기 시장의 계급은 더욱 선명해졌다. 초저가 알뜰 상품이 확산되는 가운데 초호화 럭셔리 제품이 돈많은 사용자들의 '달라 보이고픈' 욕망을 자극했다. 어중간한 위치에 있던 제품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중산층은 엷어지고 일부 부자와 많은 가난한이들로 나뉘고 있는 한국 사회처럼 디지털 기기 시장도 양극화됐다. ◇사진설명: (사진 上) 인텔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사진.. 더보기
'구글의 한국 공습' 내년에는 통할까?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10/08 09:40:05 AM '검색황제' 구글이 한국 시장 대공습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주특기'인 검색 뿐아니라 '구글표' 백과사전이나 사진 서비스 한글판을 국내에 선보여 구글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상무는 “2009년부터 한국 네티즌들에게 화제의 구글 서비스들을 제공하겠다”며 마이너 처지인 한국에서 지분을 늘리기 위한 행보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 온라인 백과사전 ‘놀’ 등장 구글이 예고한 서비스 중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온라인 백과사전 ‘놀(Knol)’이다. 구글코리아가 검색을 제외하고 가장 집중할 서비스다. 지난 7월 구글이 위키피디아의 대항마로 내놓은 ‘놀’은 특정 이슈를 두고 네티즌들이 정보.. 더보기
삼성전자 '햅틱2' 공개 올 상반기 최대 히트 휴대폰인 햅틱폰 2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햅틱폰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을 강화한 터치스크린폰 ‘애니콜 햅틱2(SCH-W550/SPH-W5500, SCH-W55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햅틱폰은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햅틱 UI’로 3월 출시 이후 50만대 이상 판매된 상반기 최대 히트 휴대폰이다. 이번 햅틱2는 사용자와 교감하는 UI를 강화했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하는 진동 외에 ‘나만의 햅틱’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본지 9월 1일 25면 참조 또 기존 15개에 불과했던 위젯 아이콘을 최대 50개로 늘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추가된 위젯 아이콘은.. 더보기
2010년 노트북 18%가 SSD 이용 예상!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가 오는 2010년이면 낸드플래시메모리 시장 성장 엔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이면 SSD 시장 성장률이 플래시메모리 카드와 MP3·PMP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플래시메모리 시장은 1Gb 기준으로 올해 41억7500만개에서 2012년에는 742억7300만개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노트북PC의 SSD채택률도 내년에는 6%에서 2010년에는 18%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용량도 162Gb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2012년에는 SSD를 탑재한 노트북PC 비율이 35%에 이르고 평균 탑재용량도 올해 52Gb에 비해 7배가량 큰 329Gb에 달할 전망이다. 아이서플라이 측은 “.. 더보기
삼성전자, 3차원 디스플레이 사업에 10년후 명운건다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2-07-17 18:06 한국의 ‘대표기업’격인 삼성전자가 10년 이후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가져다 줄 미래의 새로운 첫 ‘신수종(新樹種) 사업’ 아이템으로 3차원(3D) 디스플레이사업을 채택했다. 삼성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그룹 차원에서 5∼10년 뒤 ‘먹고 살’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에 혁명을 몰고 올 3차원 정보단말기사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각종 영상이 입체로 보이도록 하는 3D 단말기는 앞으로 약 10년 내에 기존의 TV, 컴퓨터용 모니터, 휴대전화 단말기 액정 등 연간 수천억달러 규모의 기존 디스플레이시장을 대체할 미래형 고수익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일본 미국 독일 등의 대형 전자업체들이 이 기술을 .. 더보기
일 잘하는 사람이 보이는 3大 특징과 ThinkWise 김 영 인 부장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혁신그룹장 어느덧 삼성 반도체에 입사한지 18년이 지났다. 18년, 길다 하면 긴 세월이다. 18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메모리 분야 세계1위라는 위상을 세운 회사 속에서 분주히 살아왔다. 반도체 회사는 일이 유달리 Dynamic한 것이 그 특징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제품의 Life Cycle이 짧아서 잠시 숨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Issue들이 탄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바쁘다. 다른 메모리 회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세계1위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더구나 미국, 일본 등의 선진회사를 앞지르고… 평소에 필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일을 해 왔다. 물론 여기서 세계1위가 된 이유를 쓰려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더보기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현재와 미래' 강연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5-11-16 04:27 [중앙일보 윤창희] "19세기 중엽 미국 캘리포니아에 금광을 찾아 오는 '골드 러시'가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세계 정보기술(IT)업체들이 플래시 메모리를 사러 한국으로 모여드는 '플래시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황창규(사진)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15일 무역협회 주최의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한국 반도체의 미래를 밝게 내다봤다. 황 사장은 이날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강연에서 "한때 수출이 부진했을 때 '나라를 망친다'는 오명을 얻었던 한국 반도체는 앞으로 최소한 10년간은 수출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는 아직 반도체 이외에 다른 기술로는 외국을 압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황 사장은 "애플.소니 등이 낸드 플래시를 더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