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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가격이 걸림돌 될 수 있어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5.18 / PM 02:01 마이크로소프트(MS) 차기 데스크톱PC 운영체제인 윈도7이 확산되는데 있어 가격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씨넷뉴스에 따르면 델의 다렐 워드 제품관리 담당 이사는 "윈도7은 평균 판매 가격(ASP)이 윈도XP나 윈도비스타보다 높다"면서 가격이 확산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경제 위기를 감안하면 가격이 높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기업 시장에서 윈도7 프로페셔널은 윈도비스타 기업용 버전보다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와 중소기업들은 바로 업그레이드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워드 이사는 윈도비스타와 비교해 윈도7은 기업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 더보기
MS, ‘오피스2010’ 64비트판 제작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09.04.15 / AM 11:04 美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 차기작을 32비트판은 물론, 64비트판도 제작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2010년 출시 예정이라 해서 일명 ‘오피스 2010’으로 불리는 이번 제품은 MS의 64비트 전략의 에이스로 기대 받고 있다. 근래 MS는 ‘SQL 서버’, ‘익스체인지 2007’ 등 서버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64비트판으로 내놓았다. 곧 출시 예정인 ‘윈도 서버 2008 R2’ 역시 64비트판이다. 허나 데스크탑용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오피스 2010’이 MS의 첫 64비트 제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씨넷뉴스는 “64비트 기기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른 MS의 전략이다”며 “세계적으로 32비트에서 6.. 더보기
애플 제품은 정말로 비싸게 팔리는가? '프리미엄 브랜드' 애플에 대한 MS의 공세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3.29 / PM 06:01 일주일전 지디넷 편집국. 동료중 한명이 심각한 표정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기웃거린다. 며칠째 그러고 있다. 들어보니 애플 '아이팟터치'를 너무 사고 싶은데, 돈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별 생각없이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며칠 뒤 동료가 다가와 웃으면서 말한다. "아이팟터치 샀어요~~" 30만원쯤 투입해 중고를 구입했는데도 그의 표정은 며칠전과는 사뭇 달랐다. 만족감이 대단해 보였다. 역시 별 생각없이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싸다고 해도 꼭 필요하지 않으면 물건을 사지 않는, 그래서 마케터들이 매우 싫어하는 소비 성향을 가진 기자는 아이팟터치가 보낸 지름신앞에 허무하게 무너진 그.. 더보기
한국 '오픈소스SW', 어디까지 왔나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3.23 / PM 06: 4월 14일 한국 오픈소스SW 생태계 집중 점검 '오픈소스 컨퍼런스'개최 오픈소스SW가 IT시장의 화두다. 가상화와 함께 2009년을 주도할 키워드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 비해 저변도 넓어졌다. 엔터프라이즈와 웹에 이어 스마트폰 플랫폼쪽에서도 오픈소스는 의미있는 트렌드로 떠올라 있다. '아파치'와 '스프링'은 각각 웹서버와 개발 프레임워크 분야를 주도하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도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SW다. 이쯤되면 오픈소스SW는 '혁신의 엔진'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오픈소스SW 생태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 불황으로 비용 .. 더보기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 잇따라 막내려 파일 싱크 및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류의 서비스들은 대형 업체가 아니면 쉽게 뛰어들기 힘듭니다. 최근 MS, 구글, 야후의 행보를 묶어 봤습니다. MS 스카이드라이브, 2008년 12월에 25GB로 확대 2007년 8월 500MB로 처음 선보인 MS 윈도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http://itviewpoint.com/37933 2008년 초에 5GB로 대폭 늘리면서 국내 상륙하더니 http://itviewpoint.com/48976 2008년 12월에는 25GB로 용량이 확 늘어났습니다. http://skydriveteam.spaces.live.com/blog/cns!977F793E846B3C96!12722.entry (공식 블로그) http://www.microsoft.com/korea/press/p..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싱크(ActiveSync) 4.5 더보기
2008년 디지털가전 분야 10대 뉴스 류준영 /see@zdnet.co.kr 2008.12.31 / PM 02:13 2008년에는 PC와 휴대폰에서 진화한 '제3의 기기' 시장을 놓고 양쪽 업계가 물러설 수 없는 대치 국면에 들어갔다. 또한 열 받은 디지털 기기들은 참지못하고 수시로 터져버렸다. 소니, 애플 등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배터리 폭발사고도 또다시 지면을 장식했다. 디지털 기기 시장의 계급은 더욱 선명해졌다. 초저가 알뜰 상품이 확산되는 가운데 초호화 럭셔리 제품이 돈많은 사용자들의 '달라 보이고픈' 욕망을 자극했다. 어중간한 위치에 있던 제품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중산층은 엷어지고 일부 부자와 많은 가난한이들로 나뉘고 있는 한국 사회처럼 디지털 기기 시장도 양극화됐다. ◇사진설명: (사진 上) 인텔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사진.. 더보기
MS, 첫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발표 황치규 /delight@zdnet.co.kr 2008.12.15 / AM 09:37 마이크로소프트(MS)가 처음으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MS 라이브랩스에 있는 엔지니어들은 아이폰에서 쓸 수 있는 이미지 브라우징 애플리케이션 시드레곤모바일(Seadragon Mobile)를 발표하고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했다고 씨넷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드레곤모바일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이미지를 빠르게 딥줌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윈도 모바일에 앞서 아이폰용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MS는 시드레곤외에 다른 아이폰 애플리케이션들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S 텔미 사업부는 음성 검색을 지원하는 아이폰과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MS 대변인은 지난 .. 더보기
윈도애저, '헤일스톰'서 배우고 '구글앱스'를 노리다 Ina Fried(CNET News)=정리, 박효정 2008.11.11 / AM 09:21 마이크로소프트(MS)가 7년 전 클라우드컴퓨팅 운영체제(OS) ‘헤일스톰’을 제안했을 때 시장은 비난으로 들끓었다. 그러나 헤일스톰 개념을 많이 빌린 ‘윈도애저’에 대해서는 개발자들의 불안이 많이 줄었다. MS는 윈도애저를 통해 OS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데이터센터 및 정보가 쌓이는 서버도 관리한다. 윈도애저는 ‘헤일스톰’보다 관리 분야가 넓어졌다는 얘기다. ◇사진설명: MS가 PDC2008에서 공개한 '윈도애저' 프레젠테이션. 그런데 왜 이번에는 불만이 적을까? 일단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주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MS가 헤일스톰을 소개한 2001년에 비해 구글 등 웹기반 기업들의 부상으로 불안감.. 더보기
발머 MS 회장 "애플 '앱스토어' 대항마, 조만간 공개" 황치규 /delight@zdnet.co.kr 2008.11.09 / PM 04:4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앱스토어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스티브 발머 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 "애플 앱스토어나 페이스북처럼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발머 회장은 "페이스북과 애플은 모두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MS도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발머 회장은 준비중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공개 시점은 언급하.. 더보기